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12월 18일 주일
할렐루야! 우리의 참 소망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나눕니다. 2022년도 곧 지나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늘 종말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살아계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온 우주의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12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흠 많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참된 생명에 이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지만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10여 일 만을 남기고 흘러가버린 한 해를 돌아봅니다. 시작할 때는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빨리 흘러가버린 시간들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바쁘고 열심히 산 것 같지만 돌아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시간을 헤아리는 안목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금 당장 급한 일이 아닌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것들에게 마을 쏟게 하시고,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을 가치 있는 일들에게 시간과 물질을 쏟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남겨진 시간을 묵상하여, 인간의 연약함과 찰나적 존재임을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또 의지하게 하옵소서.
다음 주는 12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입니다. 한 주동안 성탄을 묵상하며,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디뎌가며 주님께서 가셨던 그 길을 걷게 하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11.13 - [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 12월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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