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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 감사절)

by 기도의향기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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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11월 20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하루 되십시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자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주시고, 애쓰고 노력한 자들에게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주여, 오늘 저희에게 추수 감사 주일을 허락하여 주셔서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옵소서.

 

회개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과 동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감사하기보다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사유하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간구합니다.

 

감사하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이 많았습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기 바빴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매일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게 하옵소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농부가 씨를 뿌립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농부는 알지 못합니다. 비와 구름, 폭풍과 바람, 가뭄과 작열하는 태양, 예측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농부는 봄이 되었기에 씨를 뿌립니다. 걱정하기보다는 하루하루의 일과에 충실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때로는 눈물과 슬픔이 있고, 때로는 아픔과 고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날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평안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합력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도 앞이 보이지 않는 슬픔과 고통이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하소서.

가을이 되었습니다.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 추수도 끝이 나고 알곡은 창고 들이고 들녘은 고요합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라나 성장하게 됩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11월에 한 해를 되도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무슨 열매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기도하려고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건너 뛸 때가 많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했지만 욕심과 욕망에 가려 넘어질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주님을 위해 헌신해 왔던 작은 노력들을 받아 주옵소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우리의 모습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우리 손에 전도의 열매는 있는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좋은 날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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