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성탄절)

주일 대표 기도문

오늘은 2022년 12월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인 1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마지막 주일이기 때문에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인도해 주시라고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임마누엘의 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어둠 속에서 죽은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왕이 되시고 생명이 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12월 마지막 주일이자 성탄절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로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2022년을 보내면서 성탄절로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동방박사들의 머나먼 곳에서 귀한 보배를 가져와 아기 예수님께 드린 것처럼 우리도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성탄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만방에 주의 오심과 탄생하심을 널리 알려 성탄의 기쁨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낮고 천한 곳으로 강림하셔서 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배고픈 자들과 슬픈 자들과 함께 하신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보시는 주님, 성탄을 맞이해 다시 한번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선과 공의를 우리도 행하게 하시고, 미움과 슬픔과 고통이 있는 곳에 사랑과 기쁨과 평안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한 해 동안 사랑하여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시며, 참 소망이십니다. 되돌아보면 참으로 아득한 시간들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헛된 길로 가지 않게 하시고, 사망과 어둠의 길을 걷지 않게 하셨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가 안정되기를 원합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맞이해 온 나라가 평안해지고, 부강해지고, 서로 화합하여 하나님의 큰 꿈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위정자들이 공의를 행하고 아픈 사람들을 보듬어 주어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게 하옵소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주님은 의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큰 은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날마나 하나님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