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대표 기도문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저희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11월 마지막 주를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지만 늘 마음뿐이었던 지난 주간의 잘못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입술로는 늘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하지만 행동으로 보이지 못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주님을 아는 만큼 행하고, 믿는 대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죄와 허물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참된 믿음을 갖게 하소서
벌써 2022년도 11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하면서도 그렇지 못했던 지난 날들 생각해 봅니다. 새해가 밝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지 못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되돌아보니 말뿐인 약속과 계획들이 많았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어떤 약속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름답게 성취되고 이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날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참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시간이 길어지고, 성경을 아는 지식이 쌓여 가지만 믿음을 제자리 일 때가 많습니다. 믿음의 지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늘 성전의 뜰만 밟고 가는 신앙은 아닌지요. 좀 더 깊이 하나님을 알고, 좀 더 많이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사 하나님의 능력을 입어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대림절 기도문
오늘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성탄절까지 이어지는 대림절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묵상하고, 본받아 살려는 의지를 갖게 하옵소서. 항상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어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루어가게 하시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관 총회 기도문
오늘은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모든 기관들이 내년 일꾼을 뽑습니다. 믿음이 좋고 신실한 이들이 뽑히게 하시고, 뽑힌 이들이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여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합니다. 주여, 이 땅에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드러내시고, 주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말씀에 갈급한 성도들을 은혜로 채우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대표기도문 > 주일낮대표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구 영신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2023년 (0) | 2022.12.23 |
---|---|
1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성탄절) (0) | 2022.12.20 |
1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0) | 2022.11.20 |
2023년 1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0) | 2022.11.19 |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추수 감사절) (0) | 2022.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