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대림절 대표기도문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올 한 해가 벌써 마무리되어 갑니다. 마지막 달의 첫 주일을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간을 주의 말씀과 동행하는 복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늘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함께 하셨지만 저희는 늘 저희 욕심과 욕망을 따라 살 때가 많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주님께 자백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주님을 높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한 달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게 하소서. 나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항상 좋은 것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 나가게 하소서. 주님의 행하심을 기뻐하며, 주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새로 뽑힌 주의 일꾼들에게 힘을 주시고,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대림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12월 25일은 성탄절입니다. 평화의 주님이 오실 그 날까지 우리가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며, 긍휼을 베푸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몇 년 사이에 세계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잠잠했던 팔레스타인도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역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평화 없는 세상,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만이 진정한 평화입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평화의 시대가 되게 하옵소서.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겨울이 오면 더욱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연로한 분들을 붙드시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게 하소서.
날씨는 차가워 지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은 따듯해 지기를 원합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말씀 밖에 없습니다. 소망 없는 시대에 참 소망과 기쁨이 오직 말씀임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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