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날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우리 안에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내주 하십니다. 12월 넷째 주일,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긍휼의 주님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깊어가는 겨울, 성탄절을 앞두고 하나님게 나올 수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자비의 주님, 우리는 믈 주님만을 바라며 살아가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회개하는 심령으로 나아가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세상은 어둡기만 하고 어디갈 소망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치는 난맥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힘을 합하지 못하고 각자의 진영 논리에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다. 대한민의 자존심을 버리고, 요동치는 정치인들과 외세의 세력과 규합하며 자국민의 명예를 실추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여, 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는 자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고통 자들의 위로가 되시며, 슬픈 자들의 기쁨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2천 년 전 친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며 기대합니다. 세상에 소망 없으니 예수님은 참 소망이 되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야합하고 규합하니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불쌍한 이들을 위하여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드려 예수님을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며, 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애쓰는 종들입니다. 복음을 전하다 핍박을 받고, 말씀을 가르치다 고소를 당하기도 하며,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의 일에 애쓰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주여, 젊은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게 하소서. 성탄의 의미를 알고 오직 예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세상이 풍조에 휩쓸려 젊은의 때를 보내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살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항상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오후 예배는 성탄 축하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충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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