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

수요 대표 기도문

•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오후 예배
• 집사 권사 대표 기도문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세상 속에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저희를 기억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오늘도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들에게 참된 생명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소망을 주셨지만 세상을 좋아하며 살았던 적이 많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11월도 8일 만을 남겨두고 모두 흘러갔습니다. 2022년도 12월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며 살기를 원합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버리게 하시고, 잘한 것이 있다면 더욱 힘써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점점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말과 언행, 삶과 행동이 주님을 닮아 사랑하고 헌신하고 소명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들을 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나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지난 주 추수 감사 주일을 잘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이 가까워 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잘하게 해 주옵소서. 그동안 해온 것들의 열매를 맺는 시간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가 무엇에 힘쓰고 무엇을 위해 달려왔습니까? 주님, 저희가 달려온 길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인해 참된 기쁨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세요. 모두가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